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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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향을 머금은 꼬치와 닭·가와치 오리 사시미. Kagoya에서는 모둠 요리를 맛본 뒤 꼬치를 더하는 식으로 닭 요리를 중심에 두고 식사를 꾸릴 수 있다. 꼬치 메뉴로는 가까운 거리에서 센 불로 굽는 ‘코코로’가 한 꼬치 120엔, 란오 달걀을 곁들인 ‘손반죽 쓰쿠네 소스맛’이 240엔이다. 쓰쿠네는 생고기부터 굽고 100회 이상 치댄다는 설명이 있으며, 치즈나 타르타르 맛도 고를 수 있다. 방문객 중에는 코코로나 사사미의 레어한 굽기가 인상적이었다는 이도 있었다. 사사미는 양념을 넣어 미디엄 레어로 익힌 메뉴도 있어, 야키토리를 고를 때는 굽기 차이에도 눈길이 간다.
꼬치 외에도 가와치 오리의 여러 맛을 골라 즐길 수 있다. 메뉴에는 사시미뿐 아니라 아부리구이와 타타키, 흰 대파를 곁들인 꼬치구이도 있다. 닭 사시미 모둠은 모래주머니·간·심장·사사미·가와치 오리로 구성된 5종 메뉴다. 방문객 한 명은 모둠의 넉넉한 양을 반겼다. 닭다리 반 마리를 쓰는 ‘단바 토종닭 다리 타타키 파폰즈’는 미디엄 레어로 익힌 고기에 파와 폰즈를 곁들인다.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아부리한 사사미와 흰 간을 올린 ‘토리토로 덮밥’도 선택지다.
식사의 마무리로는 닭 육수에 구운 주먹밥을 넣은 ‘구운 주먹밥 수프 오차즈케’나, 따뜻한 구운 다이후쿠에 차가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콩가루를 곁들인 디저트를 고를 수 있다. 꼬치와 오리를 즐긴 뒤 달콤한 메뉴까지 이어가기 좋다. 음료로는 일본주와 소주가 있고, 미노 맥주를 마셨다는 방문객의 이야기도 있다. 저녁 예약이 안내되어 있어 여럿이 함께 식사하기에도 알맞다.







